지킴이 교육중인 00기 분들만 읽으시길 (2011. 1.21)
지금 혹한기에 궁궐지킴이가 되고저 고생하시는 00기 여러분!
저는 오늘 (1월22일) 창경궁에서 낯시간을 함께했던 창경궁 2반
박상인 입니다.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부족하고 부끄러운 점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횡설수설에다 너무 가볍게 지나가서 혹시나
여러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저어하게 생각할까 걱정입니다.
꼭 말해야겠다고 한것은 정작 몇마디 못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낸 것 아닌가?
반성문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짧지않는 시간, 인내심으로 같이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 아니 그보다 오늘 부족했던 점을 조금이라도
만회해보고자 하는 뜻에서, 혹시나 이런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은까하여
저가 10여전 이 지킴이 활동 시작할 무럽에 감히 생각을 적어놨던 묵은 공책의 것
그 동안 몇번 재탕했지만 다시 올려봅니다.
그저 심심풀이로 읽어봐 주서도 좋습니다.
거듭 부탁드리는 것은 교육기간 좀 힘드시드라도 결코 포기하시지 말고
더 분발하시어 보람차고 내공쌓인 전천후 지킴이, 훌륭한 궁궐지킴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격려와 환영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3기 加油! 華而糖求!
부디 오해없기를 거듭 바랍니다. 다 옳은 것도 아닙니다. 아래것은 내 오래된 노트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내 무식이 탈로 날수도 있습니다. 저의 작은 충정으로 받아주시면 감사-
○● 우리 궁궐 지킴이 활동 지남(指南) ●○
--- 성공적이고 전문적인 궁궐 해설가 가 되기 위하여---
제공 : 창경궁 1기 지킴이 박 상 인
1. 미치지(狂) 않고는 미치지(到) 못한다.
# 궁궐, 조선왕조에 관한 많은 자료(서적, 사진, 그림, 영화, 드라마 등등) 수집 읽고 반드시 Memo하고, 지킴이 활동 시작 전 반드시 한번 읽어보고 시작한다.
# 신발 한 켤레가 달토록 발로 뛰면서 돌라보고 또 돌아본다. 하여 거기서 옛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눈으로 들리는 소리 전하자.
2. 가능하면 Fan Club를 만들자.
우리의 이 성스런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이다. 고로 봉사활동은 누구나 주위의 가까운 이들의 도움과 이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갖고, 가족, 친우 이웃 지인 등의 이해를 촉구하는 뜻에서 알리고, 본인이 하는 일을 직접 보여 주고 연습삼아 안내 해보고 이를 통하여 초기의 두려움을 극복 예행연습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협조와 이해를 얻도록 한다.
3. 백독(百讀)이 불여(不如) 일설(一說, 行)이다.
관련 기록과 자료를 백 번 읽어보는 것보다는 실제 Fan Club 회원을 데리고 한번 설명하는 것 만 못하다.
4. 궁궐을 포함한 모든 문화재는 기생(妓生)이다. 그도 벙어리 늙은 기생이다. 이 기생의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 그 속내를 우리 지킴이가 일반 민중에게 전하자. 생명력을 불어넣자! 기생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나이도 몰라, 출쟁지도 몰라, 왜생겼는지도 몰라, 족보도 몰라.
5. 반만 설명하자. 내가 알고 있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전부 설명하려다 보면 실패하기 쉽다. 시간 조정에 실패하고, 그들의 관심 밖의 얘기를 혼자 반응 없이 독백이 되기 쉽다. 말이 너무 많으면 실언하기 쉽고. 거것말 하기 쉽다.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 임기응변.
6. 눈높이의 맞춤 안내를 하도록 연구하자.
먼저 상대를 파악 --어디서 왔느냐, 몇 학년이냐, 왜 왔느냐를 물어봐서 ---친밀감을 유발, 본인과의 인연 관계 등으로 소위 래포(Rapport;일치 친밀 관계)를 형성한 후
# 유아 초등--일반적 기초사항, 쉬운 말로 간단히, 그리고 그들을 왕자 공주 대접하라.
# 중고생 --과제해결과 현장학습을 위한 자료 증거 수집 차 오는 경우가 많으니, 자료 제공 편의 . 학교 단원 수업과 연계해서 설명할 것.
#대학생, 전문가--레포트 작성, 아이디어 획득 등으로 온다. 관련 서적 소개 안내.
#. 일반 시민, 노인 등--창경원 시절의 추억과 최근 드라마 "용의 눈물"과 "왕과 비"를 연계
7. 자신 있게 설명하되 결코 안다고 교만하지 말 것.
최근에 와서 우리 것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 가고, 역사 문화 등에 국민적 관심도가 커 저서 상당한 지식인이 찾아오는 수도 있고 심지어는 초등학생 중에도 궁궐 책을 낼 정도의 높은 수준의 관객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된 것만 말하고, 불확실한 것은 ---라는 설이 있다는 등 빠져나갈 길을 남겨두고,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것이 편하다.
8. 다른 궁궐과 비교하면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우리 5대궁궐 뿐아니라 왕릉, 중국의 자금성, 일본의 여러 성과도 비교하면서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수 도 있다.
9 일방 통행 식 설명을 하기보다는 공격적 방법(질문)으로 주의를 끌면서, 대화식을 원용할 것. 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을 자주 던지고, 간혹 O X식 질문도 유용하다. 정답, 정답에 가운 답이 나오면 반드시 칭찬을 해 주고, 보충설명을 한다.
10. 지킴이 활동은 봉사활동이고 접객업이다. 고로 예의, 겸손, 친절, 용의, 복장, 언어구사에 유의한다. 가능하면 맨손 설명은 피하고 자료 노트나 지시 봉을 손에 들고 임하는 것이 신뢰을 주고 자연스럽고 자신이 편하다.
11. 각 설명 포인트에서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 씩은 강조하고 기억을 돕기 위해서는
따라하기 즉 "복창"을 시키고 확인 질문하는 것도 좋다.
12. 마무리 단계에서
# 지금까지 설명한 과정에서 의문점 미흡한 점을 질문 받는다.
# 왜 우리가 우리궁궐을 사랑해야 하는 지를 결론으로 설명한다. 우리 궁궐 우리 문화에 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
# 경청해준 점 감사의 정중한 인사를 한다.
# 한국의 재발견 활동(지킴이)을 홍보, 매주 토요일 네 차례 다른 궁궐에서도 무료 안내 가 있음을 꼭 알린다.
13. 한번 안내를 마치고 반성 스스로를 평가해본다. 보다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은? 미흡한 점은? 거짓말은 안 했나? --지속적 공부, 연습, 연구로 자기 버젼을 업그레이드하라.
14. TEAM내에서 인간관계와 지식 정보의 공유를 위하여
* 책임, 화합, 겸손과 친절은 조직원의 기본 자세이다. --관리소 직원들과도 좋은 관계 유지
* 새로운 정보나 사실, 문제점, 자료 등을 발견 시 독점하지 말고, 다른 지킴이 들과 공유하고 상의하면서 발전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간다.
♥기차는 출발 직전에 힘이 가장 많이 든다.♥
☆ 궁궐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궁궐은 역사, 문화의 진열실 이다. 단순한 도심 속의 휴식공간이 아니다.
2. 궁궐은 Time Capsule 이고 Black Box 이다. 그 당시의 사상, 상징 그리고 기록의…
3. 궁궐은 상층문화의 Center이며 최고 건축문화의 집결체 이다.
☆ 창경궁과 다른 궁궐과의 차이점
1. 정치적 목적 보다 왕의 윗전을 위한 효성의 소산이다.(성종)--규모가 작고 간략히 건조.
2. 동향(東向)이다.
3. 법전이 단층이고 2문이다.
4. 한국 궁궐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 3동이 있다
.(홍화문, 명정문, 명정전 --1616. 광해군때 건조)
5. 여인천국, 왕조의 비극, 야사와 관계가 많은 즉 이야기가 많은 현장이다.
연산군--무오사화 (장록수), 숙종 -- 인현왕후, 장희빈, 사도세자의 죽음, 한중록. 임경업 장군 피살, 영조의 동뢰례, 연산군 단종 퇴출 사건, 갑신정변 시 김옥균 고대수 사건
※ 창경궁의 번성 시 건물 2300여 칸 (7殿 ,2堂, 1閣. 창덕궁=1800여 칸) 현재 그 1/4만 남았음.
현재 창경궁 넓이 = 6만 5천 여평
☆ 이런 질문들은 관심을 끌 수 있다.
1. 궁궐이란 무엇인가? 궁궐과 궁전의 차이?
宮 + 闕
2. 궁궐 정문(대문)의 공통점은?
중층. 화(化)字돌림이다. 광화문, 돈화문 흥화문 대한문??
3. 국보와 보물과 차이, 또 그 번호는 가치 순 일까?
번호는 관리번호일 따름이다
4. 임금님의 이름은 몇 가지나 될까? 祖와 宗의 차이? 28왕 중 祖7, 宗18,君2
兒名, 자(字), 휘(諱), 호(號) 시호(諡號), 존호(尊號), 묘호(廟號), 능호(陵號)
5. 窓과 門과의 차이?
門- 사람이 드나드는 칸. 창문 열라 하면 둘 다 열어야함
6. 잔디를 보면 생각나는 일?
박세리 골프, 할아버지 산소, 축구장... 세종대왕이 창경궁에서 골프(擊毬) 첬다.
7. 花階에는 왜 앵두나무가 많을까?
세종을 위해 문종이 명함
8. 궁중 건물 붙어 있는 계급장에는 어떤 것이 있나?
殿 - 堂 - 閤 - 閣 - 齋 - 軒 - 樓 - 亭
9. 궁중에는 약 몇 명의 궁녀와 내관들이 살았을까?
약 5.6백명 내시=그 반 ???
10. 궐내 난방은 어떻게 했을까?
주로 숯 (백탄)
11. 궐내 화장실은 어떠했을까?
주요인물(왕 왕비 이상은) 매우(梅雨)틀 사용
12. 나이 찬 궁녀(약 13.4세) 간택 시 순결성 감별 법은?
산 앵무새 피 왼 팔뚝에 칠.... 뭍으면 처녀 안 묻으면 퇴출
13. 임금님의 수라상은 몇 개일 까?
대원반 소원반 책상반 ---밥은 두가지 팥밥과 쌀밥 두가지
14. 궁중용어는 어떤 것이 있나?
열구자탕, 너비아니구이, 송송이, 통기 등등.
15. 전통가옥의 대문과 서양식 대문의 차이점은?
주인 입장에서 문 열리는 방향=안. 밖
16. 양반, 사대부란?
동반(문반) + 서반(무반) , 士 +大夫
17. 지붕의 종류?
우진각 팔작 맛배 육모 팔각 십자 정자 등등
18. 건물 범위를 말할 때 칸(間)이란 무엇을 말하나.
기둥과 기둥 사이
19. 품계석이란 언제부터, 왜, 어디에 세웠으며 몇 개 서있는가?
1782 정조 때,
20. 조선시대 벼슬(관직)에 나가는 방법은?
科擧制, 음서제, 천거제
● 품계석(品階石) 혹은 품석(Ranking Stone)에 관하여
* 말뜻 = 조선 시대 벼슬아치의 높고 낮음 순으로 관계(官階)의 순서를 새겨 세워 두었던 돌. 경복궁-근정전, 창덕궁-인정전, 창경궁-명전전, 경운(덕수)궁- 중화전 앞, 마당 조정에 동쪽에는 文班(東班), 서쪽에는 武班(西班)의 표석을 각각 1품부터 9품까지 세워져 있음.
*실제 품계석은 몇 개가 서 있을까?
각 품계마다 문.무 각각 正, 從으로 1품부터 9품까지 18단계이나 현재 서 있는 돌은 1품부터 3품까지는 정종 6개이고 4품부터 9품까지는 정으로 6개가 서있다. 고로 문반 12개 무반 12개 합으로 24개가 서 있음.
* 왜 문반이 임금님 입장에서 좌(동)칙에 서 있을까?
좌칙이 상위이다. 인문정신 우선주위. 동은 양이고 떠오르는 해의 방향, 서는 지는 해 음으로 생각
* 언제부터 품계석이 서 있었을까?
기록에 의하면 1782년 정조시대부터 나타남
*품계석은 왜 세웠을까?
왕권을 강화하고 조정신하들의 위계와 질서를 확립, 그들에게 명확한 책임과, 의무를 확인함을 목적으로 표시함.
* 품계석의 재질은 ? 화강암
* 실질적인 품계는 몇 등급 이였을까?
표면상으로는 문무 각 정종 18단계이지만 같은 품계 내에서도 2.3단계가 상하로 구분, 총 31단계 임.(예 문반 정3품 중에도 당상관-통정대부, 당하관- 통훈대부 등으로 나누어 짐.
*조선시대 관직(벼슬길)으로 나가는 방법
1. 과거제(科擧制) - 국가 관리 선발고사-가장 권위가 있고 일반적임.
2. 천거제(薦擧制) - 초야의 선비 중 학문과 인품이 출중한 인물을 추천(제한적)
3. 음서제(蔭敍制) - 공신, 정3품 이상 관리의 자식 중 선발(제한적)
●조선시대 과거제도
* 시기에 따라, 정기과거 3년마다 한번,정시 외 --국가의 경사(왕자 탄신, 신 왕 등극, 국난 평정 시) 謁聖試(알성시)= 성균관 문묘 앞에서, 御前試--기존 관리 중 일종의 승진 시험
* 시험 계열 -- 문과, 무과, 잡과
* 문과의 경우를 보자
1) 小科(초급관리 고시)=初試(1400명 선발) - 生員試 과목<四書五經> 경전--전국 실시
(생원 700명 +진사 700명 선발) - 進士試, 과목<詩, 賦> 글짓기--전국 실시
複試(100명 선발)- 초시 합격자중, 한양에서 실시
진사. 생원 별도 합격증==白牌(백패)를 줌.--대과 응시 자격증, 성균관 입교 자격.
2) 大科(중급관리 고시)
# 초시(1차시험)-관시= 성균관에서 실시, 한성시= 한성부에서 실시, 향시= 8도에서 실시
# 복시(2차시험)- 초시 합격자 중에서, 한성에서 실시--33명 선발-합격증 = 홍패(紅牌)
# 殿試(배치시험)- 왕이 복시 합격자 33명 중 등급 결정
전시 甲 3명 (종6품)- 1등= 壯元, 2등 = 榜眼(방안), 3등 = 탐화(探花)
乙 7명 (정 8품) , 丙 23명 (정9품)
※과거에 합격했다고 바로 벼슬길에 오르는 것이 아님. 권지(權知:연수 기간) 1년 후 임관.
* 춘향가 중에서 이몽룡이 과거보던 장소와 시험제목은? 春塘 春色 古今同
★ 당상관(堂上官과) 당하관(堂下官)
정3품 중에서 통정대부 이상 정 1품까지 --당상관(정전에 오를 수 있는 신하)
통훈대부 이하 종9품까지----당하관. 당하관은 다시 참상관과 참하관으로 나누어진다
참상관(參上官) -- 정3품 통훈대부부터 종6품까지.
참하관(參下官) ---정7품부터 종9품까지
★ 士大夫 == 士(5품이하) + 大夫(4품 이상) ===양반 (동반 + 서반)
★ 관리 임명장 ===고신(告身)----홍패, 백패와 더불어 가보로 보관 양반 :증명서
교지(敎旨) =4품이상, 임금의 직인 (옥새)이 찍힘, 직접 임명함. 3배수 추천 그중 1명
낙점(落點 :이름 밑에 빨간 동그라미). 서경이 불필요함.
교첩(牒旨) 또는 첩지 = 5품부터 9품까지, 대간의 임명 동의서인 서경(署經 :신원조회)을 거처서 인사담당관인 이조나 병조에 의해 왕의 명으로 임명, 관인이 찍힘.
★ 벼슬살이 진급 정년은 얼마나 될까? 직무상 하자(瑕疵)가 없을 시
* 종9품에서 정6품까지는 ===한 단계 오르는데 15개월 (예 종9품→정9품)
* 종5품에서 정4품까지는 === 30개월(예 종6품→정6품)
* 당상관 이상은 정년이 없음.(언제나 예외는 있다)
☆생각해 봅시다. 과거 급제를 30살 전후에 하는데 당상관이 되려면 약 몇 년이나 걸릴까? 24.5년쯤. 지금 같으면 퇴출 영 순위???!!! (이태백. 사오정. 오륙도--)
★ 조선시대 형(刑) 집행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 五刑制度==大明律
* 태형(笞刑)== 매 회초리로 볼기치기---경범. 재질=버드나무 혹은 가시나무
10대부터 (10대단위) 50대까지 경범
* 장형(杖刑) == 곤장 지팡이 같은 막대기로 치기, 재질 ==버드나무
60대부터 100까지 (10대 단위), 보다 큰 형장, 경범
* 도형(徒刑) == 중노동, 강제노동. + 장이나 태가 따른다 중범죄인.
* 유형(流刑) == 유배시킴 +장형이 따른다. 거리 --2000리부터 500리 단위 중범죄인
* 사형(死刑) == 죽임. 교형(絞刑)- 목메기, 참형(斬刑) -목베기
★ "下"字 돌림의 다음 용어는 어떻게 다른가 알아보자. 下 = ∼ 아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
폐하(陛下) = 陛=계단, 황제, 전하(殿下) = 왕, 제후
각하(閣下) = 합하(閤下) =
휘하(麾下) = 麾=대장기--장병 슬하(膝下) = 膝=무릅, 부모님 아래
족하(足下) = 足= 발, 비슷한 연배 사이에서 상대편을 높이는 말
수하(手下) = 부하=똘마니, 신하(臣下) =
★ 유식하게 문자쓰기--지킴이 전문 사용 문자 및 문귀
左廟右社. 前朝後市, 三門三朝, 西入東出, 傍三門, 方九里, 明堂水, 四靈, 日月崑崙屛, 槐宸, 無梁閣, 西而上, 親耕禮, 親蠶禮, 放氣禮, 燒廚房, 氣味尙宮, 代行大王, 白骨宅(齋), 唐家,
議親, 山呼, 不遷位, 相避, 下望, 平身原, 翊善(蟬)冠 擊錚, 件記(발기), 承恩, 嫡子, 庶子, 一賤卽賤, 昭穆, 番, 判, 佾舞, 雲閣版, 禁山, 待時斬, 儀軌, 回回老人, 景慕宮, 瑞 臺, 方丈 仙山(方丈, 蓬萊, 瀛洲, 飯備間, 虹霓
** 연전에 한 세미나 에서 감동받은 말
외극에서 온 어느 문화 자연해설 전문교수가 한 말
"즐겁지 않으면 교육(안내 해설)하지 마라" 는 말
곱씹어 봅니다.
혹시 읽으시고 꼬리글 다시는 분은 만사형통 하실 것입니다.
00기는 13기 입니다.
거거거중지(去去去中知) 행행행리각(行行行裏覺)
가고 가고 또 가는 중에 알게되고 하고 행하고 또 행하는 중에
지금 혹한기에 궁궐지킴이가 되고저 고생하시는 13기 여러분!
저는 오늘 (1월22일) 창경궁에서 낯시간을 함께했던 창경궁 2반
박상인 입니다.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부족하고 부끄러운 점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횡설수설에다 너무 가볍게 지나가서 혹시나
여러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저어하게 생각할까 걱정입니다.
꼭 말해야겠다고 한것은 정작 몇마디 못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낸 것 아닌가?
반성문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짧지않는 시간, 인내심으로 같이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 아니 그보다 오늘 부족했던 점을 조금이라도
만회해보고자 하는 뜻에서, 혹시나 이런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은까하여
저가 10여전 이 지킴이 활동 시작할 무럽에 감히 생각을 적어놨던 묵은 공책의 것
그 동안 몇번 재탕했지만 다시 올려봅니다.
그저 심심풀이로 읽어봐 주서도 좋습니다.
거듭 부탁드리는 것은 교육기간 좀 힘드시드라도 결코 포기하시지 말고
더 분발하시어 보람차고 내공쌓인 전천후 지킴이, 훌륭한 궁궐지킴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격려와 환영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3기 加油! 華而糖求!
부디 오해없기를 거듭 바랍니다. 다 옳은 것도 아닙니다. 아래것은 내 오래된 노트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내 무식이 탈로 날수도 있습니다. 저의 작은 충정으로 받아주시면 감사-
○● 우리 궁궐 지킴이 활동 지남(指南) ●○
--- 성공적이고 전문적인 궁궐 해설가 가 되기 위하여---
제공 : 창경궁 1기 지킴이 박 상 인
1. 미치지(狂) 않고는 미치지(到) 못한다.
# 궁궐, 조선왕조에 관한 많은 자료(서적, 사진, 그림, 영화, 드라마 등등) 수집 읽고 반드시 Memo하고, 지킴이 활동 시작 전 반드시 한번 읽어보고 시작한다.
# 신발 한 켤레가 달토록 발로 뛰면서 돌라보고 또 돌아본다. 하여 거기서 옛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눈으로 들리는 소리 전하자.
2. 가능하면 Fan Club를 만들자.
우리의 이 성스런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이다. 고로 봉사활동은 누구나 주위의 가까운 이들의 도움과 이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갖고, 가족, 친우 이웃 지인 등의 이해를 촉구하는 뜻에서 알리고, 본인이 하는 일을 직접 보여 주고 연습삼아 안내 해보고 이를 통하여 초기의 두려움을 극복 예행연습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협조와 이해를 얻도록 한다.
3. 백독(百讀)이 불여(不如) 일설(一說, 行)이다.
관련 기록과 자료를 백 번 읽어보는 것보다는 실제 Fan Club 회원을 데리고 한번 설명하는 것 만 못하다.
4. 궁궐을 포함한 모든 문화재는 기생(妓生)이다. 그도 벙어리 늙은 기생이다. 이 기생의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 그 속내를 우리 지킴이가 일반 민중에게 전하자. 생명력을 불어넣자! 기생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나이도 몰라, 출쟁지도 몰라, 왜생겼는지도 몰라, 족보도 몰라.
5. 반만 설명하자. 내가 알고 있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전부 설명하려다 보면 실패하기 쉽다. 시간 조정에 실패하고, 그들의 관심 밖의 얘기를 혼자 반응 없이 독백이 되기 쉽다. 말이 너무 많으면 실언하기 쉽고. 거것말 하기 쉽다.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 임기응변.
6. 눈높이의 맞춤 안내를 하도록 연구하자.
먼저 상대를 파악 --어디서 왔느냐, 몇 학년이냐, 왜 왔느냐를 물어봐서 ---친밀감을 유발, 본인과의 인연 관계 등으로 소위 래포(Rapport;일치 친밀 관계)를 형성한 후
# 유아 초등--일반적 기초사항, 쉬운 말로 간단히, 그리고 그들을 왕자 공주 대접하라.
# 중고생 --과제해결과 현장학습을 위한 자료 증거 수집 차 오는 경우가 많으니, 자료 제공 편의 . 학교 단원 수업과 연계해서 설명할 것.
#대학생, 전문가--레포트 작성, 아이디어 획득 등으로 온다. 관련 서적 소개 안내.
#. 일반 시민, 노인 등--창경원 시절의 추억과 최근 드라마 "용의 눈물"과 "왕과 비"를 연계
7. 자신 있게 설명하되 결코 안다고 교만하지 말 것.
최근에 와서 우리 것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 가고, 역사 문화 등에 국민적 관심도가 커 저서 상당한 지식인이 찾아오는 수도 있고 심지어는 초등학생 중에도 궁궐 책을 낼 정도의 높은 수준의 관객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된 것만 말하고, 불확실한 것은 ---라는 설이 있다는 등 빠져나갈 길을 남겨두고,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것이 편하다.
8. 다른 궁궐과 비교하면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우리 5대궁궐 뿐아니라 왕릉, 중국의 자금성, 일본의 여러 성과도 비교하면서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수 도 있다.
9 일방 통행 식 설명을 하기보다는 공격적 방법(질문)으로 주의를 끌면서, 대화식을 원용할 것. 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을 자주 던지고, 간혹 O X식 질문도 유용하다. 정답, 정답에 가운 답이 나오면 반드시 칭찬을 해 주고, 보충설명을 한다.
10. 지킴이 활동은 봉사활동이고 접객업이다. 고로 예의, 겸손, 친절, 용의, 복장, 언어구사에 유의한다. 가능하면 맨손 설명은 피하고 자료 노트나 지시 봉을 손에 들고 임하는 것이 신뢰을 주고 자연스럽고 자신이 편하다.
11. 각 설명 포인트에서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 씩은 강조하고 기억을 돕기 위해서는
따라하기 즉 "복창"을 시키고 확인 질문하는 것도 좋다.
12. 마무리 단계에서
# 지금까지 설명한 과정에서 의문점 미흡한 점을 질문 받는다.
# 왜 우리가 우리궁궐을 사랑해야 하는 지를 결론으로 설명한다. 우리 궁궐 우리 문화에 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
# 경청해준 점 감사의 정중한 인사를 한다.
# 한국의 재발견 활동(지킴이)을 홍보, 매주 토요일 네 차례 다른 궁궐에서도 무료 안내 가 있음을 꼭 알린다.
13. 한번 안내를 마치고 반성 스스로를 평가해본다. 보다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은? 미흡한 점은? 거짓말은 안 했나? --지속적 공부, 연습, 연구로 자기 버젼을 업그레이드하라.
14. TEAM내에서 인간관계와 지식 정보의 공유를 위하여
* 책임, 화합, 겸손과 친절은 조직원의 기본 자세이다. --관리소 직원들과도 좋은 관계 유지
* 새로운 정보나 사실, 문제점, 자료 등을 발견 시 독점하지 말고, 다른 지킴이 들과 공유하고 상의하면서 발전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간다.
♥기차는 출발 직전에 힘이 가장 많이 든다.♥
☆ 궁궐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궁궐은 역사, 문화의 진열실 이다. 단순한 도심 속의 휴식공간이 아니다.
2. 궁궐은 Time Capsule 이고 Black Box 이다. 그 당시의 사상, 상징 그리고 기록의…
3. 궁궐은 상층문화의 Center이며 최고 건축문화의 집결체 이다.
☆ 창경궁과 다른 궁궐과의 차이점
1. 정치적 목적 보다 왕의 윗전을 위한 효성의 소산이다.(성종)--규모가 작고 간략히 건조.
2. 동향(東向)이다.
3. 법전이 단층이고 2문이다.
4. 한국 궁궐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 3동이 있다
.(홍화문, 명정문, 명정전 --1616. 광해군때 건조)
5. 여인천국, 왕조의 비극, 야사와 관계가 많은 즉 이야기가 많은 현장이다.
연산군--무오사화 (장록수), 숙종 -- 인현왕후, 장희빈, 사도세자의 죽음, 한중록. 임경업 장군 피살, 영조의 동뢰례, 연산군 단종 퇴출 사건, 갑신정변 시 김옥균 고대수 사건
※ 창경궁의 번성 시 건물 2300여 칸 (7殿 ,2堂, 1閣. 창덕궁=1800여 칸) 현재 그 1/4만 남았음.
현재 창경궁 넓이 = 6만 5천 여평
☆ 이런 질문들은 관심을 끌 수 있다.
1. 궁궐이란 무엇인가? 궁궐과 궁전의 차이?
宮 + 闕
2. 궁궐 정문(대문)의 공통점은?
중층. 화(化)字돌림이다. 광화문, 돈화문 흥화문 대한문??
3. 국보와 보물과 차이, 또 그 번호는 가치 순 일까?
번호는 관리번호일 따름이다
4. 임금님의 이름은 몇 가지나 될까? 祖와 宗의 차이? 28왕 중 祖7, 宗18,君2
兒名, 자(字), 휘(諱), 호(號) 시호(諡號), 존호(尊號), 묘호(廟號), 능호(陵號)
5. 窓과 門과의 차이?
門- 사람이 드나드는 칸. 창문 열라 하면 둘 다 열어야함
6. 잔디를 보면 생각나는 일?
박세리 골프, 할아버지 산소, 축구장... 세종대왕이 창경궁에서 골프(擊毬) 첬다.
7. 花階에는 왜 앵두나무가 많을까?
세종을 위해 문종이 명함
8. 궁중 건물 붙어 있는 계급장에는 어떤 것이 있나?
殿 - 堂 - 閤 - 閣 - 齋 - 軒 - 樓 - 亭
9. 궁중에는 약 몇 명의 궁녀와 내관들이 살았을까?
약 5.6백명 내시=그 반 ???
10. 궐내 난방은 어떻게 했을까?
주로 숯 (백탄)
11. 궐내 화장실은 어떠했을까?
주요인물(왕 왕비 이상은) 매우(梅雨)틀 사용
12. 나이 찬 궁녀(약 13.4세) 간택 시 순결성 감별 법은?
산 앵무새 피 왼 팔뚝에 칠.... 뭍으면 처녀 안 묻으면 퇴출
13. 임금님의 수라상은 몇 개일 까?
대원반 소원반 책상반 ---밥은 두가지 팥밥과 쌀밥 두가지
14. 궁중용어는 어떤 것이 있나?
열구자탕, 너비아니구이, 송송이, 통기 등등.
15. 전통가옥의 대문과 서양식 대문의 차이점은?
주인 입장에서 문 열리는 방향=안. 밖
16. 양반, 사대부란?
동반(문반) + 서반(무반) , 士 +大夫
17. 지붕의 종류?
우진각 팔작 맛배 육모 팔각 십자 정자 등등
18. 건물 범위를 말할 때 칸(間)이란 무엇을 말하나.
기둥과 기둥 사이
19. 품계석이란 언제부터, 왜, 어디에 세웠으며 몇 개 서있는가?
1782 정조 때,
20. 조선시대 벼슬(관직)에 나가는 방법은?
科擧制, 음서제, 천거제
● 품계석(品階石) 혹은 품석(Ranking Stone)에 관하여
* 말뜻 = 조선 시대 벼슬아치의 높고 낮음 순으로 관계(官階)의 순서를 새겨 세워 두었던 돌. 경복궁-근정전, 창덕궁-인정전, 창경궁-명전전, 경운(덕수)궁- 중화전 앞, 마당 조정에 동쪽에는 文班(東班), 서쪽에는 武班(西班)의 표석을 각각 1품부터 9품까지 세워져 있음.
*실제 품계석은 몇 개가 서 있을까?
각 품계마다 문.무 각각 正, 從으로 1품부터 9품까지 18단계이나 현재 서 있는 돌은 1품부터 3품까지는 정종 6개이고 4품부터 9품까지는 정으로 6개가 서있다. 고로 문반 12개 무반 12개 합으로 24개가 서 있음.
* 왜 문반이 임금님 입장에서 좌(동)칙에 서 있을까?
좌칙이 상위이다. 인문정신 우선주위. 동은 양이고 떠오르는 해의 방향, 서는 지는 해 음으로 생각
* 언제부터 품계석이 서 있었을까?
기록에 의하면 1782년 정조시대부터 나타남
*품계석은 왜 세웠을까?
왕권을 강화하고 조정신하들의 위계와 질서를 확립, 그들에게 명확한 책임과, 의무를 확인함을 목적으로 표시함.
* 품계석의 재질은 ? 화강암
* 실질적인 품계는 몇 등급 이였을까?
표면상으로는 문무 각 정종 18단계이지만 같은 품계 내에서도 2.3단계가 상하로 구분, 총 31단계 임.(예 문반 정3품 중에도 당상관-통정대부, 당하관- 통훈대부 등으로 나누어 짐.
*조선시대 관직(벼슬길)으로 나가는 방법
1. 과거제(科擧制) - 국가 관리 선발고사-가장 권위가 있고 일반적임.
2. 천거제(薦擧制) - 초야의 선비 중 학문과 인품이 출중한 인물을 추천(제한적)
3. 음서제(蔭敍制) - 공신, 정3품 이상 관리의 자식 중 선발(제한적)
●조선시대 과거제도
* 시기에 따라, 정기과거 3년마다 한번,정시 외 --국가의 경사(왕자 탄신, 신 왕 등극, 국난 평정 시) 謁聖試(알성시)= 성균관 문묘 앞에서, 御前試--기존 관리 중 일종의 승진 시험
* 시험 계열 -- 문과, 무과, 잡과
* 문과의 경우를 보자
1) 小科(초급관리 고시)=初試(1400명 선발) - 生員試 과목<四書五經> 경전--전국 실시
(생원 700명 +진사 700명 선발) - 進士試, 과목<詩, 賦> 글짓기--전국 실시
複試(100명 선발)- 초시 합격자중, 한양에서 실시
진사. 생원 별도 합격증==白牌(백패)를 줌.--대과 응시 자격증, 성균관 입교 자격.
2) 大科(중급관리 고시)
# 초시(1차시험)-관시= 성균관에서 실시, 한성시= 한성부에서 실시, 향시= 8도에서 실시
# 복시(2차시험)- 초시 합격자 중에서, 한성에서 실시--33명 선발-합격증 = 홍패(紅牌)
# 殿試(배치시험)- 왕이 복시 합격자 33명 중 등급 결정
전시 甲 3명 (종6품)- 1등= 壯元, 2등 = 榜眼(방안), 3등 = 탐화(探花)
乙 7명 (정 8품) , 丙 23명 (정9품)
※과거에 합격했다고 바로 벼슬길에 오르는 것이 아님. 권지(權知:연수 기간) 1년 후 임관.
* 춘향가 중에서 이몽룡이 과거보던 장소와 시험제목은? 春塘 春色 古今同
★ 당상관(堂上官과) 당하관(堂下官)
정3품 중에서 통정대부 이상 정 1품까지 --당상관(정전에 오를 수 있는 신하)
통훈대부 이하 종9품까지----당하관. 당하관은 다시 참상관과 참하관으로 나누어진다
참상관(參上官) -- 정3품 통훈대부부터 종6품까지.
참하관(參下官) ---정7품부터 종9품까지
★ 士大夫 == 士(5품이하) + 大夫(4품 이상) ===양반 (동반 + 서반)
★ 관리 임명장 ===고신(告身)----홍패, 백패와 더불어 가보로 보관 양반 :증명서
교지(敎旨) =4품이상, 임금의 직인 (옥새)이 찍힘, 직접 임명함. 3배수 추천 그중 1명
낙점(落點 :이름 밑에 빨간 동그라미). 서경이 불필요함.
교첩(牒旨) 또는 첩지 = 5품부터 9품까지, 대간의 임명 동의서인 서경(署經 :신원조회)을 거처서 인사담당관인 이조나 병조에 의해 왕의 명으로 임명, 관인이 찍힘.
★ 벼슬살이 진급 정년은 얼마나 될까? 직무상 하자(瑕疵)가 없을 시
* 종9품에서 정6품까지는 ===한 단계 오르는데 15개월 (예 종9품→정9품)
* 종5품에서 정4품까지는 === 30개월(예 종6품→정6품)
* 당상관 이상은 정년이 없음.(언제나 예외는 있다)
☆생각해 봅시다. 과거 급제를 30살 전후에 하는데 당상관이 되려면 약 몇 년이나 걸릴까? 24.5년쯤. 지금 같으면 퇴출 영 순위???!!! (이태백. 사오정. 오륙도--)
★ 조선시대 형(刑) 집행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 五刑制度==大明律
* 태형(笞刑)== 매 회초리로 볼기치기---경범. 재질=버드나무 혹은 가시나무
10대부터 (10대단위) 50대까지 경범
* 장형(杖刑) == 곤장 지팡이 같은 막대기로 치기, 재질 ==버드나무
60대부터 100까지 (10대 단위), 보다 큰 형장, 경범
* 도형(徒刑) == 중노동, 강제노동. + 장이나 태가 따른다 중범죄인.
* 유형(流刑) == 유배시킴 +장형이 따른다. 거리 --2000리부터 500리 단위 중범죄인
* 사형(死刑) == 죽임. 교형(絞刑)- 목메기, 참형(斬刑) -목베기
★ "下"字 돌림의 다음 용어는 어떻게 다른가 알아보자. 下 = ∼ 아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
폐하(陛下) = 陛=계단, 황제, 전하(殿下) = 왕, 제후
각하(閣下) = 합하(閤下) =
휘하(麾下) = 麾=대장기--장병 슬하(膝下) = 膝=무릅, 부모님 아래
족하(足下) = 足= 발, 비슷한 연배 사이에서 상대편을 높이는 말
수하(手下) = 부하=똘마니, 신하(臣下) =
★ 유식하게 문자쓰기--지킴이 전문 사용 문자 및 문귀
左廟右社. 前朝後市, 三門三朝, 西入東出, 傍三門, 方九里, 明堂水, 四靈, 日月崑崙屛, 槐宸, 無梁閣, 西而上, 親耕禮, 親蠶禮, 放氣禮, 燒廚房, 氣味尙宮, 代行大王, 白骨宅(齋), 唐家,
議親, 山呼, 不遷位, 相避, 下望, 平身原, 翊善(蟬)冠 擊錚, 件記(발기), 承恩, 嫡子, 庶子, 一賤卽賤, 昭穆, 番, 判, 佾舞, 雲閣版, 禁山, 待時斬, 儀軌, 回回老人, 景慕宮, 瑞 臺, 方丈 仙山(方丈, 蓬萊, 瀛洲, 飯備間, 虹霓
** 연전에 한 세미나 에서 감동받은 말
외극에서 온 어느 문화 자연해설 전문교수가 한 말
"즐겁지 않으면 교육(안내 해설)하지 마라" 는 말
곱씹어 봅니다.
혹시 읽으시고 꼬리글 다시는 분은 만사형통 하실 것입니다.
단순 무지 무식 ???
거거 거중지(去去 去中知)
행행 행리각(行行 行裏覺)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는 중에 깨닫게 된다 - 도덕경 중에서
<<禮 畢 老 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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